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제목

백제 웅진성 퍼레이드로 백제 혼을 잇는다

닉네임
신용희
등록일
2008-10-06 15:26:39
조회수
3686

 

공주시가 백제 웅진성 퍼레이드로 백제 혼을 잇는다. 4일과 5일, 휘황찬란한 가로등과 상가 간판, 네온사인 불빛이 꺼진 공주도심의 밤에는 백제의 혼을 되살리려는 백제 인들이 몰려든다.

이날은 대북과 50여개의 소북 행렬을 앞세우고 무령왕과 왕비, 왕자, 공주가 공주시내에 나타나고, 외국 사신과 신하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그 뒤를 따르고 8개 팀 2,000여명의 백성이 춤을 추는 행렬이 목격될 수 있다.

올해 퍼레이드는 그동안 표정 없이 딱딱하게 걸어가기만 했던 퍼레이드를 과감히 탈피해 즐거운 분위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그동안 학생과 일터에서 일하는 주민들을 동원함으로써 늘 백제문화제의 지적사항이 돼 왔던 지적사항을 대폭 개선, 자발적인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로 전환했다.

올해 백제 웅진성 퍼레이드는 국내에서는 참여 동아리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 16개 팀 3,2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데 이어 대학생 동아리도 2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해 열기가 뜨겁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는 백제 무령왕이 탄생한 가라츠시에서 60여명, 자매도시인 야마구찌시와 모리야마시에서도 100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혀 자리를 함께 한다.

또한, 오사카 132명, 시가현 170명, 요코하마 30명, 구마모토 100명 등 관광객들도 대거 참여해 이번 웅진성 퍼레이드는 백제문화권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제 축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작성일:2008-10-06 15:26:39 58.78.29.1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