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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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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 홍보군단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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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뉴스
등록일
2010-08-23 09:54:37
조회수
5114
세계대백제전을 알릴 연합 홍보군단, 일명 ‘대백제 바이럴 홍보서포터즈’ 활동이 본격 개시됐다.

지난 8월 16일 구성된 대백제 홍보서포터즈(대표. 파워 블로거 얼라이언스) 소속 파워블로거단(團)이 일차적으로 21일 오전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유명 인사들과의 동행취재에 들어갔다.

닉네임 ‘오클라라’를 비롯한 23명의 파워블로거들이 이날 첫 취재에 나선 곳은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백제 사비왕궁으로 이날 게스트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이고 22일은 자칭 ‘백제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출연해 유명 인사를 등장시킨 스토리텔링으로 파워풀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에서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확산시킬 계획의 일환이다.

이날 안 지사와 블로거들 간에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고 안 지사도 왕궁 깊숙이는 첫 방문이라 궁금증에 대한 거침없는 질문과 간간히 자신의 설명도 곁들였으며, 세계대백제전을 왜 여느냐 하는 원초적인 질문에 이르러서는 목소리 톤을 높이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블로거들이 안 지사에게 던져진 주제는 ‘21세기 코리아의 신 한류를 꿈꾸며’이며, 안 지사는 이와 관련, “한류의 뿌리는 백제문화이며 단순한 과거의 재현이 아닌 미래지향의 비전을 담아 문화콘텐츠 입국론”을 설파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 안 지사는 “대백제전은 지역축제가 아닌 국민축제”라고 강조하고 “대백제전 참여는 우리 문화 사랑하기 운동의 출발점이며 한류 문화전파의 재도약 디딤돌을 놓는 일로서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이번 대백제전은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로서 모두 24개 종목의 프로그램에 3만5,000여명이 참가하고 행사운영 자원봉사자도 2,0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참여도가 높아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개막이 한 달이 채 안남은 상태에서 그간의 오프라인 홍보에 이번 포탈사이트 홍보와 트윗 마케팅, 블로거와 까페 연합군 500만 명의 바이럴 마케팅 등 온라인 홍보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세계대백제전에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행사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작성일:2010-08-23 09:54:37 58.7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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