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아파트와 경로복지관 건축 설계공모 시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 이하 ‘건설청’)은 4월 27일 행복아파트와 경로복지관 건축설계안 마련을 위한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현재 건설 중인 1차 행복아파트(500세대)와 별도로 2차 행복아파트(400세대)와 경로복지관(100세대)이 추가 건립되게 된다.

설계공모는 건축물의 상징성·기념성·예술성 등을 위하여 2인 이상의 설계자로부터 각기 설계안을 제출받아 우열을 심사·결정하여 설계용역을 계약하는 방식이다.

설계공모는 오는 5월 3일부터 참가등록 접수, 질의응답 등을 거쳐 6월 7일까지 설계안을 건설청에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등(설계권 부여), 2등(상금 3천만 원), 3등(상금 1천만 원), 가작(상금 5백만 원)이 선정되며, 1등에게는 상패 및 설계용역권이 부여된다.

건설청 관계자는 “세종시에 걸 맞는 품격 있는 공동주택과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경로복지관을 실현할 수 있는 작품으로 우수한 건축가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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