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통시장 연합회(조치원, 대평, 전의)는 2월 3일 오전 11시에 조치원전통시장 상가번영회 2층 대강당에서 박종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세종 전통시장 연합회 김석훈 회장(조치원 전통시장 회장), 대평 전통시장 박육균 회장, 전의 전통시장 허찬 회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회원들은 세종시의 안정적 건설과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세종시 전통시장연합회 김석훈 회장(조치원 전통시장 회장)은 지지성명을 통해 “본선경쟁력이 뛰어난 박종준 후보를 당선시켜 지방정권의 탈환과 세종시의 안정적 건설은 물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 진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세종 전통시장 연합회의 지지에 감사드리고 우리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건설을 통한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골고루 경제적 온기가 느껴지는 세종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중에서도 지역경제의 핵심이 되는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세종시의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세종시의 전통시장이 활기 넘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심기반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 박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조치원 일대를 함께 돌며 민심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