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는 5월 20일 관내 조치원중학교, 아름초등학교, 도담초등학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6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학교 실태를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에 반영하고자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치원중학교(교장 박성갑)에 대한 첫 현장방문에서 교육위 위원들은󰡒세종시 관내 학교 고교진학 현황 및 조치원읍 중학교 재배치 추진 현황을 청취 후, 지역의 균형발전과 학생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아름초등학교(교장 이희권), 도담초등학교(교장 김순옥)를 방문하여  󰡒아름초와 도담초의 과대학교 운영에 따른 현 상황 및 향후 학생 수 변동  추이 등을 청취하고, 적정규모 학교 조성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송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학교현장을 점검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현재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20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3~24일 양간에 걸쳐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및 교육감제출 동의안, 2016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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