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화재로 피해 입은 화재피해주민에게 희망을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회장 조동헌)은 지난 2월 17일 계룡면 기산리 화재현장을 찾아 화재 피해를 입은 가족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100여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월 8일 오후 18시 17분경 계룡면 기산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과열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되었고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현재 화재피해를 입은 가정은 계룡면 친척집에 거주중이다.

저소득 가정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씨는 “화재로 인해 망연자실해 있는 상황이었지만 주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희망이 생긴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동헌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를 입은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복구와 가족 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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