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제도개선, 시민교육 등 시민과 소통하는 세무행정 구현

공주시가 행복 지방세정 구현을 목표로 ‘행복 내 Dream’ 세정학습동아리를 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공주시 세정학습동아리 발대식 장면

‘행복 내 Dream’ 세정학습 동아리는 급변하는 지방세제도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신속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세무직 공무원이 주축이 돼 지방세 제도개선, 체납액 징수, 시민교육 등 3개 분야로 팀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민들이 알기 어려운 법령과 세테크 방법 등에 대해 각 지역을 돌며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팀별 연구과제를 선정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등 행복한 지방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16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 조조익 과장을 초청해 ‘서울시의 고액 체납세금 징수 사례와 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세정 업무 연찬과 세정학습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정적인 행정에서 탈피한 시민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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