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새마을기본정신 평가 시상식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19일 오후 2시 새마을회 교육관에서 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새마을기본정신 교육결과보고 및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갖었다.

시상식 후 기념촬영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공주시 2017년도 교육결과를 이낙영 시협의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서 전국지도자대회시 수상한 행정안저부장관상과, 도지사상에 대한 표창장을 오시덕 시장이 전수하였으며, 정진석 국회의원상을 이숙현 지회장이 전수하고, 2017년도 보람의 현장 영상시청을 통하여 1년 동안 800여명의 지도자들이 주민들과 함께 펼친 새마을운동이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


새마을 운동을 후원해 주신 (사)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와 농업회사 법인(주)제이팜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전국지도자대회시 새마을중앙회장상과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상에 대한 표창장을 6명에게 전수하였고, 교육우수지도자 8명, 우수총무 3명, 우수생활멘토링 회원 및 멘티 1명 수상에 이어, 마을공동체부문 시상으로 반포면 봉곡2리가 최우수상, 송곡2리,금성3통,신관17통이 우수상을, 교육부문 평가에서 반포면, 정안면이 우수상을, 사업부문에서 사회공동체운동 우수로 중학동새마을회가, 문화공동체운동 우수로 웅진동새마을회가, 경제공동체운동 우수로 탄천면새마을회가, 숨은자원모으기 우수로 유구읍새마을회가 수상하였다. 2017년도 읍면동 종합평가에서는 의당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으로 작년에 이어 우승기를 다시 받았으며, 신풍면새마을회와 신관동새마을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오시덕시장과 윤홍중 시의장의 축하의 말씀이 있었으며, 오늘행사를 주관한 이숙현 지회장의 마무리 인사가 있었다.

2017전국 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숙현 회장은 “공주시 새마을가족 모두가 열심히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공동체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공주를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회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2017년에도 교육에 매진하여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총 195회 활동이 펼쳐진 것은 각 마을에서 지도자들이 앞장서 제 역할을 잘한 결과이고, 공주시새마을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약하는 것이다.” 라며 새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백승근 시직장회장과 송영월 시문고회장의 새마을공동체운동 결의에 이어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공주시새마을회에서는 2012년도부터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자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회에 1,725명의 지도자들이 교육을 수료하여 각 마을에서 공동체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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