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책특별보좌관에 조상호씨(전 세종시장 비서실장)가 임명됐다.

▲ 이춘희 세종시장이 조상호 정책특보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 특보는 정책기획통으로 시정 2기 및 3기 이춘희 시장의 선거공약을 총괄했다.

이 시장의 시정 3기 핵심 공약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개발하는 등 진보적이고 선진적인 정책 개발에 노력해왔다.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해찬 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시정 2기 이춘희 세종시장 시절 2차례 비서실장을 지냈다.

조 특보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구현, 스마트 도시 건설 등 시정 3기 비전과 주요공약을 실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특보는 “이춘희 시장을 도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 쓰겠다”며 “특히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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