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의미와 책임을 되새기는 기념식 가져

충남경찰청(청장 이재열)은 10월 25일 오후 2시 지방청 대강당에서 경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 이재열 청장(좌)이 충남청 형사과 김경환 경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충남경찰청 외사 자문위원회 임규성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감사장, 근정포장에 당진서 생활안전과장 이홍선 경정, 국무총리 표창에 충남청  형사과 김경환 경감 등 14명이 감사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열 청장은 기념식에서 “충남경찰이 주민 중심 치안활동으로 주민이 안전한 충남·세종을 만들어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믿음직한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의 날 기념식에 앞서 이재열 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사에 마련된 추모공원에서 헌화  분향하고 참배했다.

한편 경찰의 날 식전행사에 천안시 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참석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오찬 간담회를 통해 경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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