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 3명, 5개 팀 15명 모집…10세 이상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

공주소방서(조영학)는 2월 19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심정지 상황에서 시민들의 대처능력과 심정지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심폐소생술 장면

이번 3월 5일에 개최되는 경연대회는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짧은 촌극형태로 표현하는 약 8분이내의 퍼포먼스 경연으로 3개 팀을 선정해 표창과 상품권이 지급되고 최우수팀에게는 3월 20일 개최되는 충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10세 이상의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팀 3명, 5개 팀 15명을 모집하고 참가팀 전원에게는 소화기도 증정할 계획이다. 다만, 자격소지자 및 관련학과 재학생은 참가 제외 대상이니 접수하기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주현 현장대응단장은 “생명을 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가족, 동호회, 직장동료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심폐소생술 보급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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