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환경적 문제 자연과 균형을 이루지 않고 있다는 징조"

2019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사)국제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3월 2일 서울중구 구민회관 1층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 강창렬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 저변에 환경문제에 대해 나날이 커지는 시점과 함께 에너지 절약은 국가의 경제발전에도 큰 변수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희망찬 국가발전을 염원하는 등 친환경 보존과 자연 생태환경에 대해 깊이 숙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더욱 완숙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뤄가기 위해 주최측인 (사)국제환경문화운동본부에서는 정부 기관의 시상을 진행한 가운데 대전과학기술대 강창렬 교수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환경이 좋아지면 생물이 진화하지만, 환경이 오염되거나 파괴되면 생물이 살아갈 수 없으며 이러한 생물의 삶이 생태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도 하나의 생명이고, 자연의 일부이며, 다른 생명이 살지 못하는 곳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으므로 인간만이 아닌 모든 생명이 가치를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보다 윤택한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며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서로 융합하고 화합할 때 삶의 터전을 행복하게 가꾼다는 것이다.

▲ 강창렬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차별화된 전문 인재 양성에 선구자적 역할을 꾸준히 해온 강창렬 교수는 보건복지부 공무원에서 대전과학기술대 부교수에 이르기까지 존경받는 교육자로서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같이 학문과 실용을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행정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강창렬 교수는 항상 휴먼비전(Human Vision)을 강조하며 의료는 곧 생명이라는 철학과 사명감을 잃지 않고 있다.

강 교수는 18년간 120여권이 넘는 보건의료행정 전공서적을 집필하는 등 국내 보건의료행정분야를 발전시키는데 핵심적 가이드 역할을 담당하며 난치성 환자들에 대한 진료 기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끝으로 강 교수는 이번 수상소감을 통해 “자연 환경적 문제들은 우리가 자연과 균형을 이루지 않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징조에 불과하다. 환경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연 속에 작용하고 있는 법칙들을 배워서 그와 같은 원리를 우리 인간 사회 속에서 이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강창렬 교수는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00년 3월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의료정보과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교육자로서 자아발견 중심의 휴먼비전(Human Vision)을 강조하면서 진리탐구(眞理探究)는 자아발견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적성을 찾아주는 것이 사명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내가 아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을 만드는 일은 나의 궁극적인 교육 목표라고 한다.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화된 교육과 뛰어난 인성을 겸비한 후학 양성을 위해 그동안 괄목할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 한국의 신지식인상 수상(2018.6.27.) 교육부문 수상자이며, 제7회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대상(2018.11.11.) 교육발전공헌부문 수상자이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