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24박스 마을 경로당 24개소에 전달

공주 탄천면 두레풍물단(회장 유원영) 회원들이 지난 22일 관내 마을 경로당 24개소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레풍물단은 지난 정월대보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물공연을 통해 얻은 후원금으로 국수 24박스(72만원 상당)를 구입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탄천면 두레풍물단 전 회원이 참여했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풍물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원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과 나눔을 통해 탄천면이 더욱 밝고 훈훈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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