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 확보 등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공주시는 4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진석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정진석 의원과 김정섭 시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정진석 국회의원, 손권배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 협조 등 공주시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주시 장애인형 국립체육센터 건립 ▲유구~아산(국도39호) 확장 ▲복합연수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 ▲제2 금강교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주시 핵심 과제인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협의를 이어갔다.

▲ 정진석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 정면

아울러, 5월 3일부터 열리는 ‘2019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며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정진석 의원과 공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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