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보건의날, 40년간 건강보험 분야 솔선 공로

강창렬(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의료정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은 보건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강창렬 교수는 지난 40년간 건강보험 분야를 묵묵히 솔선수범 해온 것이 숨은 유공자 찾기로 추천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국민건강보험 정책에 관심을 두고 건강보험수가 개선에 대한 제안 및 건강보험 수가해설서를 집필하는 등 건강보험정책 홍보에 앞장섰으며, 의료보험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수가책) 창간호부터 최근 연도까지 자료 보유자로서 역사적 기록자료 보유자이다.

건강보험 실무 전문가로서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3월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의료정보과 교수로 임용되어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강창렬 교수는 18년간 120여권이 넘는 보건의료행정 전공서적을 집필하는 등 국내 보건의료행정분야를 발전시키는데 핵심적 가이드 역할을 담당하며 난치성 환자들에 대한 진료 기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지난 3월 2일 2019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사)국제환경문화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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