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4월 12일 구성회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 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고속도로순찰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고속도로순찰대 신청사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고속도로순찰대는 2009년부터 약 10년간 사용하던 가건물의 급속한 노후화로 근무여건이 악화됨으로써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지난해 8월부터 약 8개월간 6,311㎡에 지상2층 1,367㎡ 규모의 청사를 준공했다.

특히, 신청사는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여 전구간 출동시간이 단축됐다.

이날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고속도로순찰대의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고속도로순찰대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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