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소재 소연암은 9일 반포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10kg) 11포를 기탁했다.

▲ 좌측 소연암 주지 혜원 스님, 우측 이주성 반포면장

소연암 주지 혜원 스님은 “가정을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백미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통해 주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성 반포면장은 “매번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사랑의 백미를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잘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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