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자살예방 및 직원 격려를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이 직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최근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고조되는 사건이 많이 발생됨에 따라 서장이 직접 나서 면담을 통해 심층 개별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개인별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조치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노력하게 된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면담을 통해 직장 또는 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이 마음을 터놓고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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