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국유림 관리,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

중부지방산림청은 김원수 부이사관이 제25대 신임 청장으로 부임하여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중부지방산림청 제25대 김원수 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및 목재산업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을 역임하는 등 소중한 우리 산림자원의 육성부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산림행정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정부혁신 추진 및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서비스 제공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산림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와 이용 모델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국유림 13만ha를 관리하면서, 충청권 국유림 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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