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청장, “글로벌 스마트 도시 건설” 강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하 행복청)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마트 도시 건설’ 이라는 기본방향을 내세운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업무에 들어갔다.

▲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2020년 파이팅’ 하고 있다.

시무식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 후 지난해 △국가행정 중심기능 강화 △혁신성장 동력 확충 △정주여건 개선 △중앙행정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기관 선정을 성과로 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올 해 역점 추진사업으로 △광역권 상생발전 구현과 이를 통한 균형발전 효과 확산 △글로벌 스마트 행정도시 조성 △도시 자족기능 확충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진숙 청장은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와 혁신 선도 △청렴의 생활화 △건강관리 세 가지를 약속하자면서 나태주 작가의 시 ‘먼 길’을 예를 들어 “한마음 한 뜻으로 행복도시를 건설해 나가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국가행정중심도시’, 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스마트도시’를 반드시 완성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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