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은 설 명절을 전후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위문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1월 31일 밝혔다.

▲ 고운소리통기타 동아리 회원들이 사랑의 위문품을 기탁하고 있다.

고운소리통기타 송충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티셔츠 500벌을 전달했으며, 코러스마트 서석구 대표는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택주)와 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 김준구 대표가 각각 백미 20포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춥고 외롭지 않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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