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자율방재단(단장 박정환)은 지난 3월 9일 방재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대상자 집에 방문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방문한 한부모 가정은 아버지가 평소 질환을 앓고 있어 집안 청소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오던 집으로, 단원들은 집 안팎을 말끔히 청소하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리했다.
박정환 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관내 주민이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도울 것”이라며, “따뜻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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