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300개 기탁…따뜻한 기부 행렬 동참

공주시는 지난 3월 20일 김석한 초대 명예시장이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해 달라며 손소독제 3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김석한 초대 명예시장

지난해 10월 초대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취임한 김석한((주)인성하이텍) 회장은 “코로나19로 비상시국인 상황 속에 고향인 공주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연일 계속되는 강도 높은 방역에 임해 주고 있는 공주시 직원들에게도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석한 명예시장은 유구읍 탁곡리 출신의 출향인사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따뜻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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