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침례회 갈릴리수양관(목사 정태교)은 지난 4월 2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전달했다.

▲ 대한예수교 침례회 갈릴리수양관 정태교 목사가 김정섭 시장에게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태교 목사는 이날 김정섭 시장을 만나 “우리지역 미래의 주역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본인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그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징검다리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정안면 대산리에 소재한 갈릴리수양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기탁 받은 장학기금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 및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매년 많은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공주시의 미래를 열어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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