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업무를 수행하는 국립공주병원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152만원의 성금을 지난 4월 22일 공주시에 전달했다.

▲ 국립공주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2만원을 김정섭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저소득가정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많은 기관‧단체와 개인들이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촘촘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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