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도권 일대 확산…“시민안전이 최우선”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응원하고자 6월 17일 개최할 예정이던 ‘양준일과 함께하는 힐링 여민락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 세종시청사 전경

이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 일대에 확산되면서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기다려주신 시민과 관계자의 양해를 바란다”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연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여 관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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