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비로 모은 성금 100만원 전달

공주대학교 여교수회(회장 최선 교수)는 지난 7월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 공주대학교 여교수회 최선 교수(왼쪽에서 2번째) 등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을 김정섭 공주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선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는 공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읍‧면‧동 저소득가정의 생활지원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1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공주대 여교수회는 매년 2회씩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