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빵, 우유, 바나나 전달

공주경찰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하여 7월 6일 공주시 반죽동에 위치한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웅스님)을 방문해 빵, 우유, 바나나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을 통해 지웅 스님은 “공주시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식사배달 식자재를 후원한 충남공주경찰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공주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경찰서 박수빈 서장은 “충남공주경찰서는 공주지역 내 안전한 지역치안과 행복한 시민생활을 위해 1945년 개서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금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을 통해 취약계층 저소득 노인 분들이 양질의 식사를 하시고 코로나 19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살피며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공주경찰서와 함께 공주남북하나봉사단(단장 송춘식),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회장 김윤철) 임직원도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공주시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한편,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전달 받은 후원품을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 사업에 사용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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