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나루‧대통사지 등 주요 유적지 탐방

공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개강한 공주시민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관내 유적지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 공주시민대학 수강생 공주 유적지 탐방장면

공주학 과정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고마나루와 황새바위, 대통사지, 신원사 등 공주 주요 유적지를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의 해설로 함께 살펴봤다.

공주시민대학은 현재 지역학과 세계시민, 인문학 등 4개 분야, 11개 과정을 운영 중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 및 우리지역 역사‧문화 등에 대해 바로 알고 품격 높은 교육문화 실현 등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된 충남시민대학 공모에 선정되면서 오는 8월 충남 공주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민대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한층 발전된 공주시민대학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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