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학교 강사와 레지던시 작가 총출동

임립미술관에서는 지난 7월 25일 토요일부터 7월 26일 일요일까지 충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1박 2일 아트캠프를 진행했다.

▲ 빛나는 물고기 만들기 아트캠프 운영장면

즐거운 주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강사와 임립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들이 총출동한 이 아트캠프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체험은 물론 캠핑요리, 영화감상 등 여러 부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진행된 미술체험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레지던시 작가 임재석, 황고운과 Barun Pokrel 작가가 참여하여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시간 외에도 저녁 시간에는 조은주 특강 강사의 오카리나 음악을 들으며 미술 드로잉을 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으며, 저녁에는 참여자들과 강사들이 함께 모여 영화 감상과 풍등 날리기, 소원 빌기, 폭죽놀이를 하는 이벤트 행사를 했다. 아트캠프 종료 이후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증정하고, 프로그램을 마감했다.

이번 아이들과 학부모, 강사들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여했고, 코로나 사태임에도 안전하게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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