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9월 22일(금) 오후 2시에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공주민속극박물관에서 제11회 공주아시아1인극제 개막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소민연극상’은 우리나라 나무탈 제작의 원로이자 ‘공주 민속극박물관’의 설립에 공이 큰 故 소민(素民) 심이석(沈履錫, 1912-2002)선생이 출자한 ‘소민연극상기금’으로 해마다 전통예술의 보존과 전승에 공이 큰 분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전통예술상이다.
한편 역대 수상자는 제1회 문장원(동래야류예능보유자), 제2회 박동진(판소리예능보유자), 제3회 묵계월(서도소리 배뱅이굿 예능보유자), 제4회 공옥진(1인창무극의 개척자), 제5회 이동안(‘발탈’ 재인청 전통춤예능보유자)·하보경(밀양백중놀이 양반, 범부춤 예능보유자)·김숙자(도살풀이 예능보유자), 제6회 이은관(서도소리 배뱅이굿 예능보유자), 제7회 노재영(양주별산대놀이 예능보유자), 제8회 심화영(승무예능보유자)·박정임(발탈 예능보유자)씨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