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충청남도 연극제 대상(충남도지사상)은 극단 젊은무대 ‘금강낙화’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연기상(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장상)에는 극단 아산의 조문복씨와 극단 젊은무대의 김수란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신인연기상(공주시장상)에는 젊은무대 이선이, 아산의 최기정씨가 수상했고 연출상(한국예총충남연합회장상)은 극단 아산의 최기선에게 돌아갔다.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주시 유구읍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에서 치러진 이번 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충청남도지회 주관으로 2개팀 경영극단‘아산’, ‘젊은무대’가 참가 열연하였는데 제24회 전국연극제 참가극단 선발과 연극 활성화를 겸하여 열렸다.


대상을 차지한 ‘금강낙화’는 오는 10월13일 수원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제 24회 전국연극제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상 수상 기념 공연은 9월 14일 19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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