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임립미술관(관장 임 립)에서 재소자 등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미술작품 순회전시회가 열려 
지난 8월 25일 임립미술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9월 7일까지 임립미술관 주관 하에 구족화가와 재소자 작품 60여점을 전시하게 될 이번 행사는 신체적인 장애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처지를 극복하고 입과 발이 손이 되어 경이로운 예술 혼을 그려낸 아름다운 미술작품 전시회로 ‘행복나무심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데 구족화가(口足畵家)들이 미술체험지도봉사를 통해 그려낸 재소자들의 우수한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한편 시관계자는 관람은 무료로 “ 많은 시민들이 관람을 통하여 생활에 활력소가 넘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임립미술관 041)856-77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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