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전역에서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구읍 석남리 12번지 김주동 농가외 20개소에서 알밤 줍기 등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밤나무 밑에서 온 가족이 모여 밤송이를 발로 부비며 밤을 주울 수 있는데 주운 밤 가격 Kg당 3,000원으로 저렴해 알밤 줍기 체험과 알밤 구워먹기 체험 등 도시민들이 농촌의 가을 정취와 향수를 만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도시이면서 관광도시인 동시에 우수 농산물 생산도시인 공주를 방문하면 저렴하게 배· 사과 수확 체험과 시골음식 맛보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토실토실 살이 찐 공주알밤을 줍는 정겹고 다정스러운 모습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처 : 공주시청 산림과 밤소득담당 (041-840-2818,2819)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