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연미술가협회(회장 고승현)에서는 30 일 오후 3시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웅진교육박물관에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설명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날 비엔날레 개최장소인 연미산 인근주민 120여명과 국내·외 초대작가 50여명, 자원봉사자 및 행사관계자 3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연미술의 미학적 연구와 발전적 비젼을 위하고 국내외 자연미술의 분석을 통해 ‘미술을 통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인간’주제에 맞도록 자연미술의 극치를 살리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서는 최소 3년에서 10년 동안 자연 현장에서 전시가 가능한 작품을 자연의 현장성, 자연생태, 자연현상, 자연물 등 자연과 함께하는 작업 컨셉으로 예기치 않은 각도에서 새롭고 신선하게 자연과 미술에 접근하는 작품을 제작, 오는 8월8일부터 전시회를 갖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의 현 공정율이 80%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개장일인 8일 날 등산로와 정상전망대, 야생화 동산, 편익시설 등을 부분 개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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