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9월 6일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지회장 김윤철)에서 백미 200kg(시가 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는 웅진동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쌀독’에 백미를 기탁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백미를 기탁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웅진동에서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람의 쌀독은 관내 단체 및 개인이 기부한 백미를 소포장해 채워 놓으면 어려운 형편으로 쌀이 없어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언제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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