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앤네이처(대표이사 이홍)는 12월 14일 고가 화장품 4만 개(5억 원 상당)를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공주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화장품은 팩트, 세럼, 로션, 손소독제 등을 비롯해 7종 4만여 개로,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황규완 ㈜네이처앤네이처 이사는 “저희 회사의 첫 기부활동이 공주시라는게 큰 인연으로 여겨지고 매우 기쁜 일이다”며 “화장품을 매번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렇게 공주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인연을 맺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상생하는 도시, 선도복지 실현에 더욱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이처앤네이처는 2011년 설립 이후 국내 자체 개발 브랜드와 상품 및 해외 수입상품을 홈쇼핑 채널에서 꾸준히 소개해 온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시크릿뮤즈, 올가플러스 등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쳐 해외에서도 캐롤 프랑크(파리) 등 8개 브랜드를 통해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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