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티엠피(대표 박재천)는 지난 12월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으로 얼굴가림막(페이스실드) 11만 개를 공주시에 기탁했다. 

㈜삼덕티엠피 박재천 대표를 포함해 ㈜엠니즈, ㈜큐앤다임 관계자는 이날 공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취약시설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얼굴가림막(페이스실드) 11만 개(1억 5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선별진료소 검체채취·행정인력 종사자 보호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박재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박재천 대표가 이상표 공주시의원에게 물품 기부 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삼덕티엠피는 30년 넘은 UV인쇄로 물품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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