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태양건축사사무소(대표 정평순)은 11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기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대표 정평순은 공주시에 2012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생활을 나고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을 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 모금기간 동안 참여를 원할 경우 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농협 408-01-061862)로 입금하면 된다. 또 시청 복지정책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을 통해 기탁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QR코드를 활용해 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소액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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