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학생, 학교가 만족하는 진학지도에 부심

충청남도공주교육청(김상학)은 10월 15일 오후 4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고입담당자로 구성된 2010 고입 대책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공주교육청의 2010 고입 대책 T/F팀은 각종 고입관련 통계자료, 학교별 성적 분포 현황 등을 분석하여 고입진로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중·고등학교 고입실무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학부모, 학생, 학교가 만족할 수 있는 고입전략 수립의 구심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는 19일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입시담당자, 학부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고등학교의 학교설명회는 물론 고입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내 고장학교 보내기’를 위해 몇 차례 학교장 간담회를 갖기로 하였다.

특히, 2010 고입을 앞두고 공주가 전국 수능우수 지역으로 중앙 언론에 크게 발표됨에 따라 타 지역에서 공주지역 희망학생이 증가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공주교육청의 고입대책 T/F팀의 역할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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