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초,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베게 체험도 실시

공주시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은 10월 20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베기 체험 등 뜻 깊은 농촌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날 공주시가 마련한 ‘볍씨에서 밥알까지’라는 농촌문화체험에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나오는 우리 생활에서 씨와 열매가 어떻게 이용되는지 알아보는 소중한 체험시간 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벼를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우리 생활에서 쌀이 어떻게 이용되며, 왜 소중한지를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설명함으로써 농촌을 이해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들은 볍씨가 싹을 틔우고 자라서 쌀이 되고 밥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관찰하는 등 벼의 일생에 대해 꼼꼼히 체크했다.

이와 함께, 논두렁을 따라 내오는 새참과 수확체험, 떡메치기, 가마솥 밥 해보기, 시골밥상 체험 등의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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