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은 지난 10월 13일 공주동부신협(이사장 신동화)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주동부신협은 지난 8월 저소득층에게 화장지 100세트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환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불 23채(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월송동은 이날 전달된 이불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2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화 이사장은 “저희의 작은 손길이 지역 저소득층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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