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공주지사 이병인 국장은 사무실 이전 개소식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4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 

기탁된 쌀은 백미 10kg 28포, 4kg 12포로 총 100만 원 상당이다. 

이병인 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할 예정이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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