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시 기독교연합회 강남서 회장은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에 맞춰 공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성금을 읍‧면‧동 저소득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한 난방비 및 생활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남서 회장은 “점등된 트리가 형형색색으로 공주시를 아름답게 밝히는 것처럼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공주시기독교연합회는 공주시, 월드비전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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