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2월 5일 공주SK텔레콤 중동대리점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풍기와 전기요, 난로 등 혹서기와 혹한기마다 냉‧난방 용품을 기탁해온 공주SK텔레콤 중동대리점 한종동 대표는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오방난로) 10세트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종동 대표는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이번 오방난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난로 세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불경기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 난방을 충분히 할 수 없는 아동, 여성 시설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홍남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변함없이 난방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에 온기를 함께하는 다정다감 중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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