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새마을금고(대표 김진태)는 지난 12월 19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을 공주시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진태 웅진새마을금고 대표는 이날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주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82만 원 상당)를 최학현 동장에게 전달했다. 

김진태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웅진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탁하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할 예정이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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