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사상 발전 및 지역인재육성 장학 사업에 힘 보태 

공주시 SK텔레콤 공주종동대리점 대표이자 (사)효장학회 감사를 맡고 있는 한종동 대표는 지난 4월 4일 공주시청에 방문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사)효장학회에 기탁했다.

공주시 SK텔레콤 공주종동대리점 한종동 대표(중앙)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공주시 SK텔레콤 공주종동대리점 한종동 대표(중앙)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사)효장학회 장원석 이사장, 이일주 총무이사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종동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 효 사상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싶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정통성과 역사성이 유구한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효를 실천한 많은 관내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사)효장학회는 경로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0회에 걸쳐 1억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장학 지원을 1인당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해 총 1천95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초등학교 29개교 39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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