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4월 10일 웅진동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똑딱 똑딱 맛있는 반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웅진동적십자봉사회(회장 전순자, 부회장 김은실) 회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부 부침과 머위나물무침, 고등어조림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반찬을 전달했다. 

봉사회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웅진동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매월 반찬나눔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순자 회장과 김은실 부회장은 “매월 꾸준한 활동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웅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분 웅진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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