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은 공주시특수임무고마봉사단(단장 박형진)과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공주시특수임무고마봉사단 15명이 참여해 간경화 등으로 거동이 어렵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안방과 거실 도배 교체 및 전기 시설 점검 등을 실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형진 단장은 “단원들이 항상 기쁜 마음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집을 적극 발굴하여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연광 면장은 “평소 지역의 힘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특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고 있는 봉사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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