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은 최근 전병임 웅진동 통장협의회장이 백미 200kg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병임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웅진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 중인 ‘사랑의 쌀독’에 백미 200kg(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기분 웅진동장은 “항상 동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고 사랑의 쌀독에 백미를 기탁해주신 전병임 통장협의회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독’은 관내 단체 및 개인이 기부한 백미를 소포장해 채워 놓으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웅진동에서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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